'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98건

  1. 2023.08.19 산림아트와 탄소중립
  2. 2023.08.19 새 희망을 담아서
  3. 2023.07.10 틴소중립생활설계사
  4. 2023.07.09 탄소중립생활설계사
  5. 2023.07.07 탄소중립생활설계사
  6. 2023.07.07 힐링정원 여우골 레트로 카페에서 그대와...
  7. 2023.07.06 틴소중립생활설계사
  8. 2023.07.05 탄소중립생활설계사

산림아트와 탄소중립

|

 

  여우골에서 탄소중립교육과 나만의 산림정원 아트 체험활동이 즐거운 금요일 저녁을 선물해 주었다. 환경오염 원인을 알아보고 탄소중립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나눈다. 

 

 지금, 나 하나만이라도 탄소중립 생활설계를 시작하고 실천한다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폭염으로 여름은 지루하게 흐른다. 오늘도 안전문자가 자주 휴대폰으로 뜬다.

 

<산림아트와 탄소중립> 체험활동 후 나만의 산림정원을 품에 안고 기념하기

 

 힐링정원은 탄소중립 설계를 위한 좋은 공간이다. 아이들과 어르신들과 나만의 정원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탄소중립은 책임감 문제라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여 환경부담금을 기꺼이 치르듯이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책임감은 더 강조되어야 한다. 

 

 

And

새 희망을 담아서

|

이제 우리에게 책은 얼마나 멀리 있는 전시물에 불과한가요.

 

 디지털 시대에 너무도 당연하게 필요한 독서생활의 부재는 대한민국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다시 새 희망을 담아 지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독서캠프는 여러 활동들과 어울려 열리게 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책 읽기 문화. 미래에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지 않을까요.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과 책을 읽어낼 수 없는 사람으로. 가혹한 예측이라 빗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여름에 다시 시작입니다.

 

 

 

그대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인가요?

 

 

And

틴소중립생활설계사

|

나 하나쯤이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말을 다르게 바꾸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 하나만이라도!

이렇게 말을 바꾸면 탄소발지국을 덜 내는데 도움이 된다. 

 

생활에서 탄소중립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지구촌 모두가 힘써야 될까말까한 일이기에 아득하다.

그래도 내 한걸음 덜 만들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 본다.

 

 

Net-Zero

 

 

And

탄소중립생활설계사

|

7월이 열리면서 비와 습한 바람과 변덕스러운 하늘.

에어컨으로 실내 환경을 바꾸는 일이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제습기만으로 부족한 실내 습도 조절이 낡은 책방에서는 늘 걱정스러운 일이다.

에어컨이 없으면 사람이 모이지 않는 여름이라니...

 

언제부터인가 여름은 여름답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다.

 

자연에서 배우는 나눔은 삶짓기 시작

And

탄소중립생활설계사

|

슬로라이프를 생각하니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자세가 떠오른다. 유행처럼 슬로건이 된 슬로라이프는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게 한다. 인류가 뿜어온 욕망은 그야말로 탄소, 그 자체로 대신할 수 있는 삶이다.

 

성장은 개발이고 숲은 심장을 뚫린 채 위태롭다. 숲에서 공존하던 생명체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결국 로드킬 당한다. 잘 닦인 길 위에 널브러진 죽음. 눈살을 찌푸리고 가던 길을 계속 달린다. 같은 종이 아닌 우리는 다른 생명체의 죽음에 그다지 관심도 없다. 인간이란 종이 부려온 만행은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결코 아니었다. 

 

이른 아침, 창으로 들려오는 이름모를 새 지저귐에 평온을 느끼는 나는 슬그머니 미안한 마음에 잠시... 설웁다. 그러다 이내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는 분주하게 열릴 것이고, 저녁이면 하루에 내뿜은 탄소량에 고개들지 못하고 스스로 위안하게 된다. 그래도 조금은 줄였다고.

 

 

하루 내뿜는 탄소 의식하기

 

And

힐링정원 여우골 레트로 카페에서 그대와...

|

한여름 밤의 꿈이랄까요.

작은 책방, 사각형 안에서 나누던 이야기는 바깥을 염두에 두지 않고 지나는 시간입니다.

 

여우골에는 숲바람과 나무, 꽃이 건네주는 알싸하게 번지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술렁이는 마음을 펼쳐놓을 공간에서 사람을 잇는 일이 시작됩니다.

 

2023년은 뜻밖에 행복이 스르륵 다가와 나를 품어주고 있지만 새해가 열리던 육개월 전 느낌은 무거웠지요. 어떤 일이 어떻게 시작될지 도무지 보이지 않았거든요.

 

이제 6월을 시작으로 싱긋이 웃는 내 얼굴이 힐링정원 작은 못에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순간에는 늘 작가 설흔 작품 제목이 떠오르지요. 멋진 문장입니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토요일 한여름밤의 꿈이야기

 

 

일요일에 시를 만나다

 

'여우골 책방, 눈 맞추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틴소중립생활설계사  (0) 2023.07.10
탄소중립생활설계사  (0) 2023.07.09
탄소중립생활설계사  (0) 2023.07.07
틴소중립생활설계사  (0) 2023.07.06
탄소중립생활설계사  (0) 2023.07.05
And

틴소중립생활설계사

|

평소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들에서 탄소는 발생한다.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실행하는 일은 쉽지 않다. 모든 변화는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지 않았다. 어디에선가 누군가 내딘 한 걸음이 길을 만들고 더 나은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 되어 주었다.

 

일상에서 내가 실행할 수 있는 탄소중립생활은 

첫째, 일회용품 안 쓰기 : 내 공유 공간에는 종이컵과 일회용 나무 젓가락이 없다. 설거지를 기꺼이 할 수 있는 마음으로.

둘째,  텀블러 여러 개를 두고 잘 챙겨 움직이기. 생활습관이 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탄소발자국은 지우기까지 많은 세월이 필요하다. 다음 세대를 위한 최소한 예의를 갖추려는 성숙한 사람이고 싶다. 결코 쉽지 않은 편리함을 버릴 마음 실천하기가 화두가 된 세상이다.

 

  

And

탄소중립생활설계사

|

언제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작가로서 집필 기간 주인공에게 투영되는 시간여행에 탈진된다는 일도 처음 겪는다.

 

올해 첫 마음으로 글쓰기를 꾸준하게 이어가면서 겨울을 잘 지나와 봄날에서 여름으로 숨 트이며 걸어왔나 보다. 그럭저럭 두 세계를 오가는 마음이다.

 

 5월을 그저 그렇게 지나가는 일상으로 이어지나 싶었는데 6월이 되자 한꺼번에 몰려드는 일로 뇌가 과부하 상태다. 지금도 그 후유증에서 나를 건져내려 하는 중이다.

 

 나만의 공간, 들썩거리는 내 마음이 평탄하게 흘러가는 곳을 누리게 된 것은 행운이다. 6월이 되면서 힐링정원에 작은 책방을 하나 더 열어 놓는다.

 

그.리.고.

 

다시 또, 하나의 시작이 열리고 있다.

 

 

 

 

 

 

And
prev | 1 | 2 | 3 | 4 | ··· | 13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