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3.07.10 틴소중립생활설계사
  2. 2023.07.09 탄소중립생활설계사
  3. 2023.07.07 탄소중립생활설계사

틴소중립생활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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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말을 다르게 바꾸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 하나만이라도!

이렇게 말을 바꾸면 탄소발지국을 덜 내는데 도움이 된다. 

 

생활에서 탄소중립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지구촌 모두가 힘써야 될까말까한 일이기에 아득하다.

그래도 내 한걸음 덜 만들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 본다.

 

 

Net-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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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생활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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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열리면서 비와 습한 바람과 변덕스러운 하늘.

에어컨으로 실내 환경을 바꾸는 일이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제습기만으로 부족한 실내 습도 조절이 낡은 책방에서는 늘 걱정스러운 일이다.

에어컨이 없으면 사람이 모이지 않는 여름이라니...

 

언제부터인가 여름은 여름답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다.

 

자연에서 배우는 나눔은 삶짓기 시작

And

탄소중립생활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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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라이프를 생각하니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자세가 떠오른다. 유행처럼 슬로건이 된 슬로라이프는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게 한다. 인류가 뿜어온 욕망은 그야말로 탄소, 그 자체로 대신할 수 있는 삶이다.

 

성장은 개발이고 숲은 심장을 뚫린 채 위태롭다. 숲에서 공존하던 생명체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결국 로드킬 당한다. 잘 닦인 길 위에 널브러진 죽음. 눈살을 찌푸리고 가던 길을 계속 달린다. 같은 종이 아닌 우리는 다른 생명체의 죽음에 그다지 관심도 없다. 인간이란 종이 부려온 만행은 인간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결코 아니었다. 

 

이른 아침, 창으로 들려오는 이름모를 새 지저귐에 평온을 느끼는 나는 슬그머니 미안한 마음에 잠시... 설웁다. 그러다 이내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는 분주하게 열릴 것이고, 저녁이면 하루에 내뿜은 탄소량에 고개들지 못하고 스스로 위안하게 된다. 그래도 조금은 줄였다고.

 

 

하루 내뿜는 탄소 의식하기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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