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1.09.23 동네 책방 9월 # 문화가 있는 날
  2. 2021.08.26 청년 농부들이 찾아가는 생태 농업의 미래 가능성
  3. 2021.08.20 동네 책방 8월 #문화가 있는 날 1

동네 책방 9월 #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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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문화사랑방 공동체 상영 여섯 번째

주제 : 3060 영화로 소통하다

장소 :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 127-2 책방, 눈 맞추다 (041.953.0916)
시간 : 9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같이 영화 보고 이야기 나누기


(이 사업은 공적 모임에 해당되어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사전에 연락 주세요^^)

 

런던 프라이드 Pride 

장편 ㅣ 영국 ㅣ 2014 ㅣ 드라마, 코미디 ㅣ 15세이상관람가 ㅣ 120분

감독 : 매튜 워처스

주연 : 빌 나이, 이멜다 스턴톤, 벤 슈네처

 

 

1984년, 영국의 마가렛 대처 집권 당시 석탄노조가 장기 파업에 들어서며 정부와 대립한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마크(벤 슈네처)는 친구들과 함께 광부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인다. 하지만 게이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광부노조에서 후원을 거절하자, 그들은 웨일즈의 작은 탄광마을에 직접 연락해 광부들과 그들의 가족을 만나기로 한다. 광부들은 낯선 게이 레즈비언들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지만 옥신각신하며 점차 마음을 확인하기 시작한다.

 

-공동체 상영 [팝업 시네마]-

 

우리 동네 책방, 눈맞추다에서 공동체 상영 

[참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진행 중으로 사전에 선착순이니 참여하고 싶은 분은 책방으로 미리 연락주세요^^

 

And

청년 농부들이 찾아가는 생태 농업의 미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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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8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방역을 철저히 하며 사회적 모임을 한 책방, 눈맞추다에서 같이*~

 

비 오는 날, "문화가 있는 날" 문화사랑방 동네 책방 

 

[영화와 눈 맞추다] 오늘의 상영작

 

파밍 보이즈 Farming Boys

장편 / 한국 / 2017 / 다큐멘터리 

감독 / 변시연, 장세정, 강호준

주연 / 권두현, 김하석, 유지황

 

땅 파서 꿈 캐는 꽃청춘의 농업 여행기!

농사로 지구를 구하고픈 지황, 꿈을 찾고픈 하석, 고향을 멋지게 가꾸고픈 두현. 빛나는 꿈을 안고 특별한 세계일주를 떠난 세 청년의 아름다운 여정이 펼쳐진다. 목적은 다르지만 땅을 꿈꾸는 세 청년이 모여 무일푼 농업 세계일주 도전을 결심한다. 여행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농사도 배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 호주부터 인도네시아,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세계 곳곳의 농장과 생태공동체에서 이들은 땀 흘려 정직하게 일하는 농부들의 철학을 듣고, 농업으로 희망을 찾는 나라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 농부들의 희망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공동체 상영 팝업 시네마-

 

주제 : 원작에 상상력을 더하면

 

"문화가 있는 날" 우리는 같이 삶을 나눈다.

 

파밍 보이즈들과 농업, 그 가능성의 세계로 농업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는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 

 

파밍 보이즈의 첫 여행지 이탈리아에 가기까지 청년들의 고군분투에서 현재를 발견한다. 사회에 만연한 소득 불평등과 그것으로 생기는 미래 가능성의 부재에서 그들이 선택한 농업은 어떤 상황일까... 세계는 여전히 거대한 자본주의에 이끌려 나아간다. 농업에서 발견하는 힘의 원천에는 "사람"이 있었다.

 

영화 감상 전 새로 찾아 온 얼굴이 정겹다

 

젊은 농부는 가능한 것일까? 우리 지역의 노령화된 농업이 생기를 찾을 수 있을까? 어쩌면 이 영화에서 청년들이 찾아나선 길 위에서 가능성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는 설렘과 동시에 찾아드는 감정으로 영화가 끝날 때까지 마음 졸이기도...

 

영화 감상 후 느낌과 상상력을 더해서 이야기 나누기 

 

'도메인 드 그룩스' 농장 소유주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서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찾아본다. 한국사회에서 농업을 대하는 태도가 땅 투기가 아닌 생존 가능성, 삶이라는 가치를 말해줄 수 있을까.

 

거의 모든 일의 미래 가능성은 자본 축적에서 멀어져야 생각해볼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도 벗어나야 할 것 같다. 농장주 엘리자베스는 자연으로 "페이백"을 외치지만 행위가 아닌 외침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에서 작은 실천을 더 고민하게 만든다. 

 

생태 농업을 지향하는 지구인들은 적은 숫자이지만 어쩌면 미래 어느 날에는 그들만이 생존한 유일한 지구인일지도 모르잖아... 혼자 웃는다.

 

문화가 있는 날에 첫 방문자들이 많아서 다음이 더 기대된다. 코로나19 시대가 아니었다면 더 많이 넉넉하게 사람들과 나누었을 오늘이 못내 아깝다.

 

9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 가을 저녁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And

동네 책방 8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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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문화사랑방 공동체 상영 다섯 번째

주제 : 원작에 상상력을 더하면

장소 :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 127-2 책방, 눈 맞추다 (041.953.0916)
시간 : 8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같이 영화 보고 이야기 나누기


(이 사업은 공적 모임에 해당되어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사전에 연락 주세요^^)

 

다큐멘터리 / 장세정, 변시연, 강호준 감독

 

땅 파서 꿈 캐는 꽃청춘의 농업 여행기!

 

농사로 지구를 구하고픈 지황, 꿈을 찾고픈 하석, 고향을 멋지게 가꾸고픈 두현. 빛나는 꿈을 안고 특별한 세계일주를 떠난 세 청년의 아름다운 여정이 펼쳐진다. 목적은 다르지만 땅을 꿈꾸는 세 청년이 모여 무일푼 농업 세계일주 도전을 결심한다. 여행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농사도 배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 호주부터 인도네시아, 태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세계 곳곳의 농장과 생태공동체에서 이들은 땀 흘려 정직하게 일하는 농부들의 철학을 듣고, 농업으로 희망을 찾는 나라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 농부들의 희망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참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진행 중으로 사전에 선착순이니 참여하고 싶은 분은 책방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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