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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7.09 마을 학교 푸르게 별별 - 삼국 시대 어린이들은...

마을 학교 푸르게 별별 - 삼국 시대 어린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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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한국사 1』 한국역사교육학회

 

삼국 시대 어린이는 지금과 어떻게 달랐을까? 타고난 신분이 능력보다 중요한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 나눈다.  

 

가야의 철기 문화와 고대 국가 성립이 어려웠던 상황을 생각해보고 사국시대가 될 수 없었던 가야 연맹체를 생각한다. 모든 힘이 왕에게 모아졌던 고대와 현대 민주주의 사회와 차이점을 알아본다. 

 

고대 국가에서 나타나는 장례문화와 고분, 순장 풍습까지 고대국가에서 신분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현대 시민사회에서 신분은 세습되지 않는다. 사회가 변화한다는 것을 역사를 알아가며 경험하는 일은 소중하다.

 

역사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현재의 나에게 주는 관심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과거가 현재를 만들어낸 원인이었기에 좋은 것은 따르고 잘못된 것은 바꿔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알지 못한다면 무엇을할 수 있을까? 별별친구들이 역사와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냥이 우리씨와 같이 응원하면서 오늘도 환한 별별 친구들의 눈빛으로 힘을 얻는다.

 

마을학교 별별 초등 6학년 친구들 / 책방, 눈맞추다

 

[짬짬이 주제 글쓰기] 

짧은 글을 읽고 주제를 잡아 글쓰기 시작.

 

-오늘의 주제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을 소개해 보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자.

 

-그들과 같이 한 푸른비가 느낀 점

 

별별 친구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순간은 가족 공동체에서 얻은 경험이 많다. 친구 간 나누는 우정도 사랑의 한 가지임을 생각하게 된다면 사랑은 일상에서 쉽게 발견된다.

 

사랑을 내어 줌으로 더 많은 사랑이 나를 찾아온다는 것을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청소년 시절로 이어지는 건강한 삶은 작은 사랑을 주고 있는 따뜻한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에 빛나는 생기일 테니.

 

동네 책방에서 같이 하는 별별 친구들과 시간은 책방을 향기로운 방으로 바꾸어 놓는다. 책방 냥이 우리 씨도 별별 친구들과 좋은 관계로 서로 눈 맞춘다.

 

냥이 우리 씨는 책 냄새를 좋아해서 책 모임이 있을 때면 지긋한 눈길로 사람들을 바라봐 준다.

 

"멋진 사람들이 모였구나*~"

 

 

* 별별 학교 : 마을학교의 별칭으로 다를 별(別) 별(star). 각자 좋아하는 학습으로 반짝이는 별이 된다. 마을학교는 마을 주민의 요구가 관청으로 이어가 열매를 맺도록 서천군 평생학습사의 자원봉사 선생님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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